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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뉴스]'유기물 나노 기술' 에이펙셀, 노벨 물리학상 후보로 추천…
에이펙셀2021-12-15조회 : 960
 빵과 약품 등 유기물을 나노 입자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국내 중소기업이 노벨 물리학상 후보로 추천됐습니다.한국노벨재단은 지난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경북 포항 소재 중소기업인 에이펙셀을 노벨 물리학상 후보로 인증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독일과 오스트리아 등 유럽에서 나노칼슘을 임상시험한 박우현 유럽동서의학병원 원장은 에이펙셀의 나노 기술로 약품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 박우현 / 유럽동서의학병원장- "나노 칼슘을 복용하게 되면 화학적 생리학적 활동 반응이 부드러워진다는 거죠."에이펙셀의 강대일 상무는 "천연나노 소재 제조기술은 유기물과 무기물, 수용성과 지용성의 경계를 허무는 제3의 소재 혁명"이라며 "지구온난와 난치병 등 인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MBN 바로가기http://www.mbn.co.kr/pages/vod/programView.mbn?bcastSeqNo=1164589       

골감소증에 대해 알아보기
에이펙셀2021-12-15조회 : 1007
 개요뼈는 몸의 구조를 유지하고 내부 장기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체내 칼슘을 저장하고 골수에서 조혈기능을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개인의 골밀도는 최대 골량과 골밀도 소실 정도에 따라 다른데 골구조와 골교체율, 골손상, 무기질화 정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보통 약 20-30세에 일생 중 최대 골량을 형성하게 되지만 이후 노화와 함께 불가항력적으로 점차 뼈의 양은 줄어들고 미세구조에 변화가 생기면서 골밀도는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기에 여성호르몬이 갑자기 감소함에 따라 뼈의 양이 급격히 감소하게 됩니다.따라서 젊은 시절부터 적절한 최대 골량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폐경 여성에서는 적절한 뼈의 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대부분 골밀도 저하 자체만으로는 특별한 증상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않지만 일단 골절이 발생하게 되면 골절로부터 회복되기까지 장기간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신체적, 경제적 부담이 됩니다. 과거에는 골다공증과 골감소증은 사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여 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매우 낮았으나 대퇴골, 척추 등에 골절이 발생할 경우에는 사망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골절 예방을 위해서 골다공증 예방이 중요하며 또한 골다공증 전단계인 골감소증을 적절하게 치료하고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골감소증은 골밀도가 골다공증 정도로는 아니지만 정상 이하로 감소되어 있어 골절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폐경 후 여성에서 골감소증은 50대에서는 15.4%이고 60대에서는 32.8%로 보고될 정도로 유병률이 매우 높은 질환입니다. 골감소증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결국 골다공증으로 진행하게 되므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정상-골감소증-골다공증 순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골다공증으로 진행되기 전인 골감소증 환자에서 적절한 생활습관 관리를 통해 골밀도 감소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험요인/증상골감소증은 골다공증의 전 단계로서, 뼈의 기질과 무기질(골량)이 감소하고 골 형태를 유지하는 미세구조가 손상되어가는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뼈의 물리적 강도가 감소하고 경미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발생되는 골다공증으로의 진행이 될 수 있습니다. 성별 및 인종과 관계없이 많은 수에서 발생하며 인종, 지역별, 측정방법에 따라 차이는 있겠으나 그 발병률은 연령의 증가에 따라 증가합니다. 현재까지 연구에 따르면 골감소증의 위험요인은 골다공증의 위험요인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백인과 동양인 여성의 경우 나이가 증가할수록 골밀도 저하와 더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마른 체형(저체중)일수록, 골다공증의 가족력이나 과거력이 있는 경우에 위험이 더 높아지고 칼슘이나 비타민 D의 부족, 흡연, 과도한 음주, 적은 신체 활동량, 영양흡수 장애나 장기간의 스테로이드 치료(3개월 이상), 부갑상선 항진증, 류마티스 관절염 등도 위험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감소와 함께 골밀도는 더 감소하므로 조기 폐경, 폐경 전에 난소절제술을 받았거나 무월경증이 있는 경우 골감소증의 위험은 더 증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골감소증은 골절이나 골밀도의 감소에 의해 2차적으로 뼈에 구조 변화가 동반되기 전까지는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골밀도 감소는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약한 충격에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고 그로 인한 영구적인 장애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특히 대퇴골, 척추 골절이 발생할 경우에는 사망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급격한 속도로 고령화 사회로 진행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골감소증을 적절하게 치료하고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겠습니다.진단골감소증의 진단은 보통 골밀도 검사를 통하여 시행합니다. 이중에너지 X선 흡수 계측법 (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DXA)이 대부분의 병원에서 이용되는 표준화된 방법으로 대퇴골과 척추의 골밀도를 측정합니다. 그 외에도 정량적 컴퓨터 단층촬영법 (QCT), 초음파 등의 여러 방법으로 골감소증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또한 뼈의 건강한 상태를 일부 평가할 수 있는 생화학적 골 표지자를 측정하여 뼈의 교체율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젊은 남자 환자에서 골감소증이 진단되었고 지속적으로 골밀도가 감소하는 소견을 보인다면 다른 질환에 의한 골감소가 아닌지 갑상선 호르몬, 부갑상선 호르몬, 성호르몬 및 부신피질 호르몬을 측정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진단은 폐경 후 여성과 50세 이상 남성은 같은 인종과 성별의 젊은 사람의 평균 골밀도에서 위, 아래 표준편차를 나타내는 T-값을 기준으로 -2.5에서 -1.0 사이일 때 골감소증을 진단하게 됩니다. (정상 : T-값≥-1.0, 골다공증 : T-값≥-2.5) 폐경 전 여성과 50세 이전의 남성은 같은 성별, 연령대의 평균치와 비교한 Z-값을 기준으로 -2.0 이하일 때 “연령에 비해 낮은 골밀도 또는 연령기대치 이하”라고 진단하며 -2.0 보다 높을 시 “연령기대치 내에 있다”라 정의합니다. 일반적으로 1 표준편차는 골밀도의 10-12%의 차이를 의미합니다.치료/예방골감소증은 폐경 여성에게 혹은 노화에 의해 노인에게 발생하는 당연한 질환이 아니라 적절한 예방과 관리를 통하여 방지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골감소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20대와 30대까지 형성되는 최대 골량을 최고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하여 이 시기의 적절한 영양 섭취과 규칙적인 운동이 매우 중요합니다.   식사로는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하루 2-3회 섭취하고, 염분의 섭취를 줄이며, 단백질을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D는 칼슘, 인 흡수를 촉진시킬 수 있으므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여야 합니다.  운동은 골밀도 감소를 예방하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체중부하 운동 또는 근육 긴장운동 등은 뼈의 구조를 유지하고, 골밀도의 증가를 유발하는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 유산소운동, 근력, 체중은 골밀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청소년기 이전의 운동은 최대 골밀도의 생성에 중요한 결정인자이며, 이후 성인에서도 골밀도의 감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식이와 운동 외에도 금연 및 과도한 음주나 카페인 섭취를 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노인의 경우에는 골감소증에 의한 골절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낙상, 골절 예방을 위해 실내가 미끄럽지 않도록 하고 계단이나 화장실에 손잡이를 설치하도록 합니다. 그 외 대한 골대사학회의 골감소증/골다공증 예방 지침은 아래와 같습니다.- 매일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2회 이상(어린이, 청소년, 임산부 등은 3회 이상) 섭취한다.- 식사 때마다 단백질 음식 및 다양한 야채를 먹는 균형 있는 식사를 하여 단백질, 칼슘, 비타민D, K, 마그네슘, 구리, 아연, 망간, 보론 등을 충분히 섭취한다.- 싱겁게 먹고(소금 하루 8.7g 이하) 과다한 양의 단백질이나 지나친 섬유소 섭취를 피한다.- 비타민D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을 일주일에 2회 이상 섭취한다.- 칼슘, 마그네슘 및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콩, 두부를 충분히 섭취한다. 콩 제품은 익힌 것이 단백질 흡수에 좋다.- 비타민 C, K 등과 칼륨,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 섭취를 위해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먹는다.- 체중 미달일 때에는 총 열량, 칼슘, 단백질 섭취를 증대시킨다.- 무리한 체중감량은 삼가고, 체중감량을 할 때는 칼슘 보충을 해주어야 한다.- 탄산음료나 커피의 섭취를 줄인다. 카페인 음료가 필요할 때에는 차(녹차, 홍차)로 마신다.- 흡연을 피하고 술은 가능한 한 1-2잔만 마신다.환자들이 자주하는 질문1. 요즘 뼈마디와 관절이 아픈데 골감소증을 의심해야 하나요?골감소증은 골절이나 골밀도의 감소에 의해 2차적으로 뼈에 구조 변화가 동반되기 전까지는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따라서 특별한 외상이 없이 뼈마디 통증이나 관절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인대의 염증이나 손상, 관절염, 근육질환 등의 근골격계 질환의 가능성을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가까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진료를 통하여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2. 남자에게도 골감소증이 생기나요?네, 남자에게도 골감소증과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성별과 무관하게 발생하며 남녀 모두에서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생률이 더 높아집니다. 최근에는 청소년기에 운동량, 야외활동, 걸어다니는 시간이 줄어들고 카페인 음료, 탄산음료, 자극적이고 짠 음식의 섭취 비율과 흡연 및 음주가 늘어나는 것이 남녀 모두에서 골감소증의 발생률을 높이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칼슘이 풍부한 식품, 채소, 과일과 단백질 식품의 섭취를 늘리고 염분의 섭취를 줄이며 적절한 체중부하 운동과 유산소 및 근력운동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3. 비타민D가 뼈 건강에 좋다던데, 햇빛을 보기만 하면 되는 건가요?비타민D는 햇빛 비타민이라고도 불려질 정도로 햇빛에의 노출 시 인체 내에서 합성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맨살을 직접 햇빛에 노출을 시켜야지만 피부에서 합성이 된다는 것입니다. 실내에서 유리문이나 유리창문을 통하여 햇살이 들어올 때, 옷을 입고 야외활동을 하거나, 썬크림을 피부에 도포하고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피부에서 비타민D가 거의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햇살이 좋은 오후 12-2시 경 하루 15분 정도 팔 다리를 노출시킨 채로 야외에서 햇빛을 쬐는 것이 피부에서 비타민D의 합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 햇빛을 쬐게 될 때에는 썬크림을 바르거나 옷을 덧입어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골다공증 개요 및 정의
에이펙셀2021-12-15조회 : 821
개요뼈는 성장이 멈춰있는 조직이 아니라 일생동안 지속적으로 생성과 성장, 흡수의 과정을 반복하며 변하는 장기입니다. 1년마다 10%의 뼈가 교체되고 10년이 지나면 우리 몸의 뼈는 모두 새로운 뼈로 교체됩니다. 20대에서 30대까지 골밀도가 가장 높고 그 이후로는 조금씩 감소하다가 여성의 경우 폐경 첫 5년간 급속도로 골밀도가 약해집니다.정의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쉽게 골절되는 골격계 질환입니다. 뼈의 강도는 뼈의 양과 질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뼈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는 뼈의 구조, 교체율, 무기질화, 미세 손상 등이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뼈의 질을 전체적으로 평가할 만한 만족스런 지표가 없기 때문에 뼈의 양을 측정하는 골밀도를 이용하여 골다공증 진단에 사용합니다. 세계보건기구는 건강한 젊은 성인 평균 골밀도 수치와의 차이를 기준으로 하는 T점수로 골다공증 진단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
에이펙셀2021-12-15조회 : 1199
 1.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일반적 권고 사항1) 칼슘칼슘과 비타민D는 뼈의 건강에 가장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일생 동안 적절한 양의 칼슘 섭취는 최대 골량의 취득과 건강한 뼈를 유지하는 데 필요합니다. 칼슘은 뼈의 무기질 침착에 필요한 재료일 뿐만 아니라 뼈의 파괴를 억제하는 효과를 갖고 있기 때문에 골다공증의 예방에 꼭 필요합니다.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한 모든 환자는 적당량의 칼슘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50세 미만의 성인에서는 하루 1,000mg, 50세 이상 성인에서는 하루 1,200mg의 칼슘 섭취를 권장합니다. 칼슘의 공급원으로 낙농제품과 여러 음식이 있지만, 많은 환자들에서 식사만으로는 칼슘 보충이 충족되지 않기 때문에 칼슘 제제의 보충이 요구됩니다. 칼슘 보충제는 종류에 따라 포함되어 있는 실제의 칼슘 량에 차이가 있습니다. 탄산이 포함된 칼슘 제제는 위산에서 잘 용해되므로 음식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비타민D비타민D는 식이를 통한 섭취와 자외선에 의한 피부 합성을 통해 체내로 공급되며 간과 신장을 거치면서 활성형 비타민D가 되어 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증가시키고 뼈의 무기질 침착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D가 결핍되면 뼈가 약해지는 골연화증이 발생됩니다.  경미한 비타민D 부족은 골밀도의 감소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낙상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이 많지 않기 때문에 햇볕을 잘 쬐지 않는 사람이나 노인은 비타민D 부족의 위험이 높습니다. 50세 이상의 성인에서는 골다공증의 예방을 위하여 비타민D를 하루에 800-1,000IU 복용하도록 권유하고 있습니다   3) 운동젊은 사람에게서 운동은 유전적으로 결정된 최대 골량을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증가시킵니다. 최대 골량이 획득된 후 성인에서의 운동은 골량을 더 이상 증가시키지는 않지만, 뼈의 감소를 막을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에는 체중 부하 운동이 좋습니다.운동은 근육 기능에도 좋은 효과를 주며 조정 기능, 균형감을 증가시켜 낙상의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보행 프로그램은 운동 시작의 실질적인 방법입니다. 댄싱, 헬스기구를 이용한 운동도 권유될 수 있으며 환자들의 개인적인 선호도와 전신 상태가 고려되어야 합니다. 걷지 못하는 사람에서는 뼈에 대한 효과는 크지 않고 극히 미미하지만, 근육에 대한 효과 때문에 수영과 수중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 습관은 지속적이어야 합니다. 하루에 30-60분 이상, 1주일에 3-5일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4) 낙상 방지골절의 발생 기전에서 나타난 것처럼 낙상은 골절 발생의 중요한 요인입니다. 낙상의 위험 요소로 알려진 것은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적절한 비타민D를 유지하고 신체 활동을 증가시켜 근력과 평형감을 유지하고, 낙상을 예방할 수 있는 환경개선도 중요합니다.5) 생활 양식의 변화담배를 끊는 것을 권고합니다. 음주의 경우에는 소량일 경우에는 뼈의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지만, 과도한 음주는 뼈의 건강을 해치며 낙상의 위험도 증가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2. 골다공증의 약물 치료1) 약물 치료 대상골다공증 약물 치료의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대퇴골 혹은 척추 골절˚ 골다공증˚ 이전 골절력이 있는 골감소증˚ 골절의 위험성이 증가된 이차성 원인을 갖고 있는 골감소증˚ 10년 대퇴골 골절 위험률 3% 이상 혹은 주요 골다공증 골절 위험률 20% 이상인 골감소증2) 치료 약물의 종류˚ 골흡수 억제제(뼈의 파괴를 감소시키는 약제, 예방약제)- 여성 호르몬호르몬- 여성 호르몬 수용체 조절제- 비스포스포네이트- 칼시토닌- 데노수맵˚ 골형성 촉진제(뼈의 생성을 증가시키는 약제)- 유전자 재조합 부갑상선호르몬˚ 기타- 활성형 비타민D- 비타민K- 스트론티움(1) 여성호르몬 요법여성호르몬 요법은 골다공증의 모든 골절 예방에 좋은 효과가 관찰되었습니다. 뼈 이외의 효과인 허혈성 심장질환과 유방암 위험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에스트로겐 단독요법인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토겐 병합 요법인지에 따라 다르며, 폐경시점 이후 언제 사용을 시작 하였는지에 따라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전반적으로 초기 폐경 여성에서의 여성호르몬 치료는 실보다는 득이 많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다만 60세 이상의 여성에서는 단지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만을 위하여 표준 용량의 여성호르몬 요법을 시작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2)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체는 에스트로겐의 뼈에 대한 좋은 효과는 유지하면서 자궁과 유방에 대한 에스트로겐의 단점을 보완한 약제입니다. 이 약제는 유방암의 발생을 감소시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나, 여성호르몬과 반대 작용으로 폐경 직후 여성에서는 안면홍조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3) 칼시토닌칼시토닌은 비강형과 주사형으로 사용됩니다. 약물을 복용하지 못하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일부 통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골절 발생 시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4) 비스포스포네이트비스포스포네이트는 골절의 예방에 가장 확실한 효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현재 골다공증 치료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약제의 특성상 위장관을 통한 흡수율이 매우 낮아 투여량의 약 1%만이 흡수되며, 음식이나 음료수와 같이 섭취할 경우 거의 흡수되지 않습니다.따라서 비스포스포네이트를 경구 투여할 경우에는 공복 시에 투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위장 장애나 약제 복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주사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약제의 특성상 뼈에 오래 보존되기 때문에 매일, 주 1회, 1개월, 3개월, 1년 간격의 치료법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이상 반응으로는 경구제제인 경우에는 소화기 장애를 들 수 있으며, 주사제제는 급성기 반응으로 발열, 근육통 등이 있으나 대개는 일과성입니다. 장기간 사용으로 이상 반응으로는 턱을 포함하는 안면골에 발생되는 골괴사, 비전형적인 대퇴골 골절 등이 거론되고 있으나 발생 빈도가 10,000명 중 4명으로 매우 낮기 때문에 크게 우려되는 상황은 아닙니다.(5) 유전자 재조합 부갑상샘호르몬(1-34)골흡수 억제제와는 달리 뼈의 형성을 촉진하는 약제이므로, 새로운 뼈를 생성하고 뼈의 구조를 복원시키기 때문에 골절을 감소시키게 됩니다. 주사제로 개발되어 매일 피하 주사해야 한다는 것과 고가인 점이 단점입니다.3. 골다공증성 골절의 치료외상력이 있고 통증이 있을 경우에 영상 진단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척추 골절로 인한 급성 통증이 생기면 비교적 딱딱한 침상 위에 부드러운 매트를 깔고 2일 이내로 안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 치료나 물리 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로도 2-3개월이면 척추 골절은 치유됩니다. 통증이 사라져도 변형된 척추는 지속됩니다. 고령의 환자에서는 암의 전이성 병변에 대한 것도 감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통증이 지속될 경우에는 골 시멘트 보강과 같은 척추 성형술이 시도되기도 합니다. 대퇴골 골절은 합병증과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빠른 시간 내에 수술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손목 골절도 부러진 뼈를 바로잡고 석고로 고정해야 합니다. 단순 석고 고정이 어려운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골다공증 골절은 골절 자체에 대한 치료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골다공증 골절은 재골절의 위험이 증가되기 때문에 골다공증의 약물 치료와 낙상을 예방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골다공증 위험요인 집중분석
에이펙셀2021-12-15조회 : 1008
 1. 골다공증 골절의 위험성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이 발생하면 이후 재골절의 위험이 2-10배 증가합니다. 척추 골절이 발생되면 5명 중에 1명은 1년 이내에 또 다른 척추 골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으로 골절이 발생하면 지속적인 후유증도 문제이지만 골절과 연관된 사망률 증가가 더 심각한 문제입니다. 골절이 없는 사람에 비하여 척추 혹은 대퇴골 골절 환자의 5년 생존율은 약 80% 정도로 낮아집니다. 대퇴골 골절에 의한 사망률은 남자에서 여자보다 높게 관찰됩니다. 대퇴골 골절에 의한 사망은 첫 1년 이내에 가장 높게 관찰되는데, 일반적으로 대퇴골 골절 후 첫 1년 내에 사망할 확률은 15-2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망률은 연령과 비례하는데, 이는 만성 질환의 동반과 연관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대퇴골 골절뿐만 아니라 척추 골절도 사망률을 증가시킵니다. 손목 골절도 골절 후 5년까지는 사망률이 증가되는 결과가 관찰되어 주요한 골다공증 골절은 모두 사망률의 증가와 관련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2. 골다공증 골절의 위험군골절은 뼈의 강도가 약해진 경우에 잘 발생됩니다. 환자의 진료에 사용하는 골밀도는 뼈 강도의 일부분인 골량을 주로 반영하기 때문에 이외의 요소에 의한 골절의 증가를 반영해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여러 역학 조사에서 관찰된 것을 근거로 골절과 연관된 많은 임상적 지표를 조사하였으며, 이를 골절 예측의 지표로 개발하였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골절 위험도를 추정하는 분석표에 사용된 임상적인 골절 위험 인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연령(고령일수록 골절 위험 증가)˚ 성별(여성에서 증가)˚ 적은 체질량지수(kg/m2)˚ 과거 골다공증 골절 병력˚ 부모의 대퇴골 골절 병력˚ 류마티스 관절염˚ 이차성 골다공증˚ 현재 흡연˚ 과음(1일 3단위 이상 마시는 경우, 1단위는 알콜 8mg으로 각 술잔의 1잔 정도)˚ 스테로이드계열 약물(프레드니솔론 5mg에 해당되는 양을 3개월 이상 복용)˚ 대퇴골 골밀도(낮을수록 골절 증가)이상과 같은 인자를 많이 갖고 있을수록 골절의 위험은 증가됩니다. 3. 골다공증 골절의 발생기전노화나 폐경 및 호르몬 변화, 혹은 약물 등의 원인으로 인해 뼈의 감소량이 더욱 증가하고, 뼈를 구성하는 성분 변화로 뼈의 질은 더욱 나빠지고 골다공증이 진행합니다.  이렇게 골다공증이 진행되고 뼈의 강도가 감소하면 뼈는 조그마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발생하게 되고, 넘어지거나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발생합니다.  노인이나 신체기능이 저하되어 균형감각이 떨어진 경우 넘어지거나 떨어져서 몸을 다치는 낙상에 취약해집니다. 따라서 골다공증인 진행되는 노인이나 폐경여성에서 이런 낙상의 위험이 높은 경우 더욱더 골다공증 골절 발생에 주의해야 합니다. 한편 척추뼈처럼 무게를 지탱하는 뼈 부위가 골다공증이 진행하여 뼈의 강도가 떨어진 상태에서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경우처럼 갑작스럽게 높은 하중이 걸리거나 오랜 기간 하중이 걸리는 작업을 지속할 경우에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골다공증 증상에 대해
에이펙셀2021-12-14조회 : 1001
골다공증은 그 자체만으로는 거의 증상을 일으키지 않고 뼈가 부러져서 골다공증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골다공증의 주 증상은 골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손목, 척추, 대퇴골 골절이 골다공증에서 흔히 발생되는 골절입니다. 척추 골절이 발견된 대부분의 환자는 증상 없이 지내다 검사 중에 우연히 발견하게 됩니다. 골다공증의 위험요인을 가진 사람이 갑자기 등 쪽에 통증을 호소하거나 키가 줄어든다면 척추 골절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대퇴골 골절은 반드시 수술을 필요로 하며, 수술 전후에 발생하는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률이 증가됩니다.  이외에도 대퇴골 골절 환자들은 수술 전의 활동을 유지하기 어렵고 장기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목 골절은 넘어질 때 몸을 보호하기 위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이 손으로 땅을 짚기 때문에 발생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손목 골절은 척추와 대퇴골 골절에 비하여 50대의 상대적으로 젊은 층에서 발생됩니다.       ​ 

골다공증의 분류 - 일차성과 이차성
에이펙셀2021-12-14조회 : 736
 1. 일차성 골다공증일반적으로 자연적인 노화와 연관되어 폐경 여성에서 발생되는 1) 폐경 후 골다공증과 2) 노인성 골다공증이 일차성 골다공증에 속합니다. 우리 몸의 뼈는 청소년기를 거쳐 초기 성년기까지 일생 중에서 뼈가 가장 튼튼해 지면서, 이를 ‘최대 골량’을 이루게 됩니다. 최대 골량을 형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유전적 성향입니다. 그 외에도 청소년기 동안의 신체 활동과 칼슘 섭취도 최대 골량 형성에 기여하게 됩니다. 또한 성장 호르몬, 갑상선 호르몬, 성 호르몬과 같은 호르몬의 영향도 받습니다. 최대 골량에 이른 후에는 연령이 증가됨에 따라 뼈의 양은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여성의 경우에 폐경에 의한 여성 호르몬 감소는 급격한 뼈의 감소를 초래하게 됩니다. 따라서 폐경이 되면 5-10년 내에 급격하게 뼈가 약해지게 됩니다. 남성은 여성과 달리 명백한 폐경이 없기 때문에 골다공증의 발생이 훨씬 적습니다. 남성의 경우는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장에서 칼슘의 섭취가 적어지고 뼈 생성도 감소하기 때문에 골다공증이 발생됩니다.    2. 이차성 골다공증이차성 골다공증은 질병이나 약물에 의하여 골다공증이 발생되는 경우를 말합니다.1) 약물스테로이드 계통의 약물항경련제과량의 갑상선호르몬항암제2) 내분비 질환당뇨병 당뇨병부갑상선샘항진증(부갑상샘 호르몬의 증가로 뼈의 파괴가 증가)쿠싱증후군(부신피질호르몬이 증가되는 질병)샘갑상항진증(갑상샘호르몬 증가)성호르몬의 결핍3) 소화기 질환위절제술염증성 장질환흡수 장애4) 류마티스 질환류마티스 관절염5) 만성 신부전6) 호흡기 질환만성 폐쇄성 폐질환7) 악성 종양8) 장기 이식9) 유전 질환10) 기타장기간 활동저하과도한 음주, 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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