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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감소증에 대해 알아보기
에이펙셀 (apexel), 작성일 : 2021-12-15, 조회수 : 1036

 

개요

뼈는 몸의 구조를 유지하고 내부 장기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체내 칼슘을 저장하고 골수에서 조혈기능을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개인의 골밀도는 최대 골량과 골밀도 소실 정도에 따라 다른데 골구조와 골교체율, 골손상, 무기질화 정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보통 약 20-30세에 일생 중 최대 골량을 형성하게 되지만 이후 노화와 함께 불가항력적으로 점차 뼈의 양은 줄어들고 미세구조에 변화가 생기면서 골밀도는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기에 여성호르몬이 갑자기 감소함에 따라 뼈의 양이 급격히 감소하게 됩니다.

따라서 젊은 시절부터 적절한 최대 골량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폐경 여성에서는 적절한 뼈의 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대부분 골밀도 저하 자체만으로는 특별한 증상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않지만 일단 골절이 발생하게 되면 골절로부터 회복되기까지 장기간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신체적, 경제적 부담이 됩니다.
 

과거에는 골다공증과 골감소증은 사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여 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매우 낮았으나 대퇴골, 척추 등에 골절이 발생할 경우에는 사망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골절 예방을 위해서 골다공증 예방이 중요하며 또한 골다공증 전단계인 골감소증을 적절하게 치료하고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골감소증은 골밀도가 골다공증 정도로는 아니지만 정상 이하로 감소되어 있어 골절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폐경 후 여성에서 골감소증은 50대에서는 15.4%이고 60대에서는 32.8%로 보고될 정도로 유병률이 매우 높은 질환입니다. 골감소증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결국 골다공증으로 진행하게 되므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정상-골감소증-골다공증 순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골다공증으로 진행되기 전인 골감소증 환자에서 적절한 생활습관 관리를 통해 골밀도 감소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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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요인/증상

골감소증은 골다공증의 전 단계로서, 뼈의 기질과 무기질(골량)이 감소하고 골 형태를 유지하는 미세구조가 손상되어가는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뼈의 물리적 강도가 감소하고 경미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발생되는 골다공증으로의 진행이 될 수 있습니다. 성별 및 인종과 관계없이 많은 수에서 발생하며 인종, 지역별, 측정방법에 따라 차이는 있겠으나 그 발병률은 연령의 증가에 따라 증가합니다.

 

현재까지 연구에 따르면 골감소증의 위험요인은 골다공증의 위험요인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백인과 동양인 여성의 경우 나이가 증가할수록 골밀도 저하와 더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른 체형(저체중)일수록, 골다공증의 가족력이나 과거력이 있는 경우에 위험이 더 높아지고 칼슘이나 비타민 D의 부족, 흡연, 과도한 음주, 적은 신체 활동량, 영양흡수 장애나 장기간의 스테로이드 치료(3개월 이상), 부갑상선 항진증, 류마티스 관절염 등도 위험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감소와 함께 골밀도는 더 감소하므로 조기 폐경, 폐경 전에 난소절제술을 받았거나 무월경증이 있는 경우 골감소증의 위험은 더 증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골감소증은 골절이나 골밀도의 감소에 의해 2차적으로 뼈에 구조 변화가 동반되기 전까지는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골밀도 감소는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약한 충격에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고 그로 인한 영구적인 장애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특히 대퇴골, 척추 골절이 발생할 경우에는 사망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급격한 속도로 고령화 사회로 진행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골감소증을 적절하게 치료하고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겠습니다.

진단

골감소증의 진단은 보통 골밀도 검사를 통하여 시행합니다. 이중에너지 X선 흡수 계측법 (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DXA)이 대부분의 병원에서 이용되는 표준화된 방법으로 대퇴골과 척추의 골밀도를 측정합니다. 그 외에도 정량적 컴퓨터 단층촬영법 (QCT), 초음파 등의 여러 방법으로 골감소증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뼈의 건강한 상태를 일부 평가할 수 있는 생화학적 골 표지자를 측정하여 뼈의 교체율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젊은 남자 환자에서 골감소증이 진단되었고 지속적으로 골밀도가 감소하는 소견을 보인다면 다른 질환에 의한 골감소가 아닌지 갑상선 호르몬, 부갑상선 호르몬, 성호르몬 및 부신피질 호르몬을 측정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진단은 폐경 후 여성과 50세 이상 남성은 같은 인종과 성별의 젊은 사람의 평균 골밀도에서 위, 아래 표준편차를 나타내는 T-값을 기준으로 -2.5에서 -1.0 사이일 때 골감소증을 진단하게 됩니다. (정상 : T-값≥-1.0, 골다공증 : T-값≥-2.5) 폐경 전 여성과 50세 이전의 남성은 같은 성별, 연령대의 평균치와 비교한 Z-값을 기준으로 -2.0 이하일 때 “연령에 비해 낮은 골밀도 또는 연령기대치 이하”라고 진단하며 -2.0 보다 높을 시 “연령기대치 내에 있다”라 정의합니다. 일반적으로 1 표준편차는 골밀도의 10-12%의 차이를 의미합니다.

치료/예방

골감소증은 폐경 여성에게 혹은 노화에 의해 노인에게 발생하는 당연한 질환이 아니라 적절한 예방과 관리를 통하여 방지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골감소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20대와 30대까지 형성되는 최대 골량을 최고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하여 이 시기의 적절한 영양 섭취과 규칙적인 운동이 매우 중요합니다.

   

식사로는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하루 2-3회 섭취하고, 염분의 섭취를 줄이며, 단백질을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D는 칼슘, 인 흡수를 촉진시킬 수 있으므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여야 합니다.

  

운동은 골밀도 감소를 예방하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체중부하 운동 또는 근육 긴장운동 등은 뼈의 구조를 유지하고, 골밀도의 증가를 유발하는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 유산소운동, 근력, 체중은 골밀도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청소년기 이전의 운동은 최대 골밀도의 생성에 중요한 결정인자이며, 이후 성인에서도 골밀도의 감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식이와 운동 외에도 금연 및 과도한 음주나 카페인 섭취를 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노인의 경우에는 골감소증에 의한 골절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낙상, 골절 예방을 위해 실내가 미끄럽지 않도록 하고 계단이나 화장실에 손잡이를 설치하도록 합니다. 그 외 대한 골대사학회의 골감소증/골다공증 예방 지침은 아래와 같습니다.

  • - 매일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2회 이상(어린이, 청소년, 임산부 등은 3회 이상) 섭취한다.
  • - 식사 때마다 단백질 음식 및 다양한 야채를 먹는 균형 있는 식사를 하여 단백질, 칼슘, 비타민D, K, 마그네슘, 구리, 아연, 망간, 보론 등을 충분히 섭취한다.
  • - 싱겁게 먹고(소금 하루 8.7g 이하) 과다한 양의 단백질이나 지나친 섬유소 섭취를 피한다.
  • - 비타민D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을 일주일에 2회 이상 섭취한다.
  • - 칼슘, 마그네슘 및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콩, 두부를 충분히 섭취한다. 콩 제품은 익힌 것이 단백질 흡수에 좋다.
  • - 비타민 C, K 등과 칼륨,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 섭취를 위해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먹는다.
  • - 체중 미달일 때에는 총 열량, 칼슘, 단백질 섭취를 증대시킨다.
  • - 무리한 체중감량은 삼가고, 체중감량을 할 때는 칼슘 보충을 해주어야 한다.
  • - 탄산음료나 커피의 섭취를 줄인다. 카페인 음료가 필요할 때에는 차(녹차, 홍차)로 마신다.
  • - 흡연을 피하고 술은 가능한 한 1-2잔만 마신다.

환자들이 자주하는 질문

1. 요즘 뼈마디와 관절이 아픈데 골감소증을 의심해야 하나요?

골감소증은 골절이나 골밀도의 감소에 의해 2차적으로 뼈에 구조 변화가 동반되기 전까지는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따라서 특별한 외상이 없이 뼈마디 통증이나 관절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인대의 염증이나 손상, 관절염, 근육질환 등의 근골격계 질환의 가능성을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가까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진료를 통하여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2. 남자에게도 골감소증이 생기나요?

네, 남자에게도 골감소증과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성별과 무관하게 발생하며 남녀 모두에서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생률이 더 높아집니다. 최근에는 청소년기에 운동량, 야외활동, 걸어다니는 시간이 줄어들고 카페인 음료, 탄산음료, 자극적이고 짠 음식의 섭취 비율과 흡연 및 음주가 늘어나는 것이 남녀 모두에서 골감소증의 발생률을 높이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칼슘이 풍부한 식품, 채소, 과일과 단백질 식품의 섭취를 늘리고 염분의 섭취를 줄이며 적절한 체중부하 운동과 유산소 및 근력운동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3. 비타민D가 뼈 건강에 좋다던데, 햇빛을 보기만 하면 되는 건가요?

비타민D는 햇빛 비타민이라고도 불려질 정도로 햇빛에의 노출 시 인체 내에서 합성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맨살을 직접 햇빛에 노출을 시켜야지만 피부에서 합성이 된다는 것입니다. 실내에서 유리문이나 유리창문을 통하여 햇살이 들어올 때, 옷을 입고 야외활동을 하거나, 썬크림을 피부에 도포하고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피부에서 비타민D가 거의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햇살이 좋은 오후 12-2시 경 하루 15분 정도 팔 다리를 노출시킨 채로 야외에서 햇빛을 쬐는 것이 피부에서 비타민D의 합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 햇빛을 쬐게 될 때에는 썬크림을 바르거나 옷을 덧입어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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